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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신청하고 받은 뽀로로변기

관리소에서 26일에 야시장이 선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이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장이 섰었는데 동네가 작은 동네라 장사가 안되서 그런지

작년 중순 지나서부터는 장이 안섰는데 오랜만에 야시장이 선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밖으로 나섰습니다.


원래 장이 생기면 족발이나 분식, 아이스크림부터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한 것들이 들어서는데

학습지나 신문 뭐 이런걸 파는 분들도 많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보인게 우유였는데(안그래도 시켜먹으려고 했었거든요^^)

가장 작은 걸로 하나 시키고 뽀로로변기를 받아왔답니다!





모양은 캐릭터를 제외하면 일반 유아용 변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옆에 버튼을 누르면 멜로디도 나오고요!





애들이 조금 있으면 사용할 것 같아서 미리 준비해뒀는데

인터넷으로 보니 생각보다 그리 비싼 제품은 아니더라고요ㅎㅎ

아무튼 오랜만에 시장에서 맛있는 것도 먹고 즐길거리도 즐긴 재미있는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