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산, 강, 바다, 명승지 등을 생각을 하는데 도심지를 걷는 것도 상당히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원래 걷는 것을 좋아하여 집에서 나와 다양한 생각을 하며 혼자 걷다가 시작하게 된 것인데 도보여행을 하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예전의 추억도 되찾아 본다는 것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법은 크게 어려울 것 없이 인도가 있는 도심을 무작정 걸어다니는 것인데 예전의 추억이 서려있는 곳들을 돌아다니거나 새로운 도시에 모르는 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람을 보는 것도 신선한 재미를 줍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도심지를 도보로 여행할 경우에 장점을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예전의 추억을 살릴 수 있다.
살고 있던 곳이나 살았던 곳에 특별한 사연이 있는 곳들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잊고 있던 추억들이 떠오르는데 추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기는 것이 참 기분이 좋더군요.
2. 인도로 이루어져 있어 보행에 불편함이 없다.
도보여행의 경우에 길이 이어져있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위험을 무릅쓰고 차도를 걸어야하는 때가 있는데 도심지에는 인도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함이 없습니다.
3. 사람을 다시 볼 수 있다.
평소에는 일정한 목적을 갖고 돌아다녔지만 여행이라는 목적으로 여유를 갖고 돌아다니면 사람들의 새로운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삶에 지친분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코스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