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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포차의 통근 오뎅탕

개인적으로 해물을 즐겨먹는 편이 아니기에 해물탕, 추어탕, 꽃게탕 등의 종류는 별로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해물과 관련 탕 종류는 오뎅탕을 들 수 있습니다.

사실 뭐 오뎅탕은 해물 종류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면도 있지만요.

저희 동네에서 파는 오뎅탕은 아마 그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먹다 중간에 찍어서 조금 볼품없지만 저렴한 가격에도 푸짐하게 쌓아줘 가성비가 매우 좋답니다.

그 이름도 오죽하면 통큰 오뎅탕이라고, 작명센스는 뛰어나지 않지만

가성비와 맛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것 외에도 새우, 꽃게, 오뎅, 콩나물 등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답니다.



친구보고 들어보라고 한 후 찍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 올리려고 찍는다고 하니까 뭐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래도 개의치 않고 자세를 부탁했습니다.

핸드폰으로 찍으니 그리 맛있어보이지는 않아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