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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RPG 명작 다크세라핌

오랜만에 게임 리뷰 포스팅을 하나 해볼까합니다.

역시 제가 요즘 나오는 온라인 게임보다는 고전 게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옛날 것이고요.

아마 어느정도 나이가 있고 컴퓨터를 많이 하신 분은 한번쯤은 해보셨을 만한 작품입니다.




바로 다크세라핌이죠.

특히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퍼스트퀸4와 함께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지만 일본 특유의 여러가지가 뒤 섞인 느낌의 판타지가 아니라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판타지입니다.

일본에 기독교인구가 많이 없고 이런 배경의 게임이 많이 없다는 점에서 볼 때

상당히 새롭다고 느껴집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고 천계과 지옥이 만들어지고..





인간은 바벨탑을 건설하여 천계에서 인간의 도시인 소돔의 바벨탑을 파괴한다는 내용으로





주인공인 알카드는 그것을 막으려고 하다가 천계에서 날개가 떨어진채 쫒겨나게 됩니다.

그 때 같이 떨어진 천사들이 알카드의 동료가 됩니다.





주인공은 마계에서 지상으로 지상에서 천계로 이동하며 싸우게 되죠^^

간단한 스토리는 이쯤에서 각설하고요.





세이브 파일이 없어서 초반 전투 장면을 그냥 찍어봤습니다.

굉장히 오래된 게임이지만 전투는 실시간으로 이루어집니다.

저 객체 하나하나가 지능을 갖고 주인공에게 달라붙어서 싸우다가 체력이 없어지면 도망가서

다시 체력을 채우고 오거나 원거리 몹의 경우 일정 거리를 두고 공격을 하게 됩니다.

엄청나게 지능적이지는 않지만 저는 이렇게 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전투가

당시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기에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퍼스트퀸4라고 다크세라핌의 전작에서도 적용이 되어 있고,

시스템이 우리나라 유저의 구미에 맞았는지 지금도 커뮤니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거의 조용한 편이지만 말이죠.


혹시 해보지 않으셨으면 꼭 한번 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고전RPG 중 하나입니다^^





주인공은 유명인인가 봅니다^^

아무튼 기회되시면 해보시기 바라며 글은 여기서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