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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공부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 향방은?

오늘은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를 한번 정리해볼까 합니다.

 

최근 일본이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조치를 하였고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한다고 발표를 하면서

후성, 동진쎄미켐 등 반도체 소재 관련주들이 큰 상승을 보여주었고,

다음에 규제될 품목에 대한 기대주들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주식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가장 주목이 되고 있는 테마가 아닌가 합니다.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종목들을 몇 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 후성, 동진쎄미켐, 램테크놀러지, 솔브레인, 이엔에프테크놀로지를 꼽아봤습니다.

 

금일은 대표적으로 올랐던 종목들이 하락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들이 워낙 개미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었기에

고점에서 잡은 분들이 많았을 것 같은데요.

 

대부분의 종목들이 반도체 상승세와 더불어 실적과 재무가 좋거나 양호한 기업들이지만

2차 파동이 이후 급등을 한 상황이라

앞으로 더 상승을 할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 같네요.

 

 

-6.69% 하락 현재가 11,150원

후성은 불소를 기반으로 한 화합물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이번 수출 규제 품목인 에칭가스에 관련된 종목입니다.

언론에서도 그렇고 에칭가스가 가장 큰 이슈가 되었기 때문에 가장 주목을 받은 종목이 아닐까 합니다.

 

후성(093370) 종목은 코스피에 상장, 시가총액은 10326억원입니다. 후성의 시세는 2019년 7월 18일 거래가 기준 11150원 -6.69% 하락을 보여주었으며, 거래량은 26,722,862주, 일일 회전율은 28.86%, 해당 종목의 7일 간 등락률은 40.25% 상승, 30일 간 등락률은 50.47% 상승입니다.

주요 매수원은 키움증권 9,564,802주, 미래에셋대우 4,456,917주, 삼성증권 1,947,455주, NH투자증권 1,896,528주, 한국증권 1,438,680주고, 매도원은 키움증권 9,146,771주, 미래에셋대우 4,350,406주, NH투자증권 2,040,311주, 삼성증권 1,970,515주, 한국증권 1,543,827주입니다.

[후성의 30일 간 차트(거래일 기준)]

날짜 종가 전일비 거래량
07.18 11,150  800 26,722,862
07.17 11,950  150 55,865,765
07.16 12,100  1,100 74,833,154
07.15 11,000  2,510 37,028,020
07.12 8,490  130 6,059,804

 

 

 

-7.14% 하락 현재가 15,600원

동진쎄미켐은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용 감광액, 박리액, 세척액 등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1.78% 하락 현재가 6,640원

램테크놀러지는 반도체, 전자 관련 화학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0.29% 하락 현재가 69,000원

솔브레인은 반도체, 전자 관련 화학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6.49% 하락 현재가 22,350원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프로세스케미칼 제조, 판매 기업입니다.

 

이상 간단하게 차트와 종목을 정리해봤고요.

앞으로 2차 수출규제는 공작기계나 탄소섬유 등이 예상되고 있는데,

이러한 종목들 중 어느정도 거래량을 동반하며 상승한 종목들의 눌림목을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불매운동과 관련하여 대체 상품 등을 가지고 있는 종목도 일본 수출규제 수혜주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