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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술 마실 때 가성비 좋은 안주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포스팅도 제대로 못하고 물론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고 있답니다. 매일 10시가 다 되서야 일이 끝나고 집에 도착하면 11시, 주말에도 밀린 일들을 해야하기에마땅히 쉴 시간도 없어서 요즘에는 가끔 집에서 혼자 술 한잔씩 하고 있답니다. 일과가 회사, 집이다 보니 마땅히 쓸 글은 없고 해서 저번에 글 쓰려고 찍어둔 사진과 함께집에서 먹기 가성비 좋은 안주들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보통 이렇게 튀켜서 먹는 안주를 주로 먹습니다. 다음날 속이 덜 아픈 느낌이 들더라고요^^ 처음에 집에서 먹을 때는 견과류나 오징어 같은 것에 맥주를 주로 먹었는데요즘에는 저렇게 만두, 너겟, 감자 종류를 튀겨서 먹습니다.이유는 가성비가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할까요? 심플로트 감자의 경우 2kg이 600..
컴퓨터실 전용게임 피카츄 배구 컴퓨터를 배우는 전산시간이면 친구들과 선생님 몰래 게임을 하곤 했는데요. 아무래도 수업시간이라 풀스크린으로 나오는 게임들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오늘은 오랜만에 그 생각이나서 한번 게임을 찾아 해봤습니다~정말 단순한데 당시에는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참 많이 했었죠ㅎㅎ 당시에는 자세히 안봐서 몰랐는데 아마 일본의 프로그래머가 제작을 했고 한국에서 번역을 한 것 같습니다.구글 같은 곳에서 찾아봐도 뭐하는 곳인지 피카츄 배구를 제외하면 마땅한 정보가 없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플레이를 해봤습니다ㅎㅎ 스크린샷을 찍느라 점수를 많이 먹힌 점도 있지만 결과적으론 패했네요. 오랜만에 해서 몰랐는데 enter를 누를 때 방향키를 같이 누르면 스파이크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ㅎ 그냥 대충 쳐서..
국도변의 오래된 손짜장집 춘천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 배가 고픈데 휴게소 음식은 먹기 싫어서 닭갈비를 먹으려고 화도IC 쯤에서 나왔는데 지리상 너무 경기도 안쪽에 들어와서 그런지닭갈비집이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국도변에 있응 허름한 손짜장집에 들어왔습니다.간판도 바랬고 전체적인 분위기도 허름했지만, 주차장이 넓어서 좋더라고요. 국도변이라 손님이 없어서 그런지 가격은 오천원으로 동네보다는 비쌉니다.먹다보니 손님도 몇명 들어오시더라고요.아마 차량의 이동이 많은 국도변이라 지나가다 배고파서 들린 것이겠죠? 사실 맛은 조금 밍밍한 편이었습니다. 고추가루를 치지 않으면 너무 밍밍한 정도?제가 원래 약간 밍밍하게 먹는 편인데도 그렇더라고요. 카테고리는 맛있는 요리인데ㅎㅎ 그래도 배고픈 상태에서 고추가루를 치고 먹..
야구 배팅장의 진화?! 친구와 저녁먹고 집에 가는데 야구 한번 치고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그런 분들이 오는 것 같은예전에 번화가에서 보던 그런 배팅장에 비해 진화된 배팅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야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하는 것보다 보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 따로 사회인야구나 캐치볼을 하지는 않는데요.여기는 아마 그런 분들이 많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시설이 좋아 보였습니다. 구속이 130km까지 있는데 저는 초보이기 때문에 그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두번째로 느린 곳에서만 계속 치게 되었죠ㅎㅎ그런데도 안맞더라고요ㄷㄷ예전에는 조금 잘치는 편이였던 것 같은데 감을 잃었나봅니다; 신기하게도 공은 야구선수가 실제로 던지는 폼에 따라서 나옵니다. (그래서 더 타이밍 잡기 어려워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뭔가 실제 야구가 떠오..
우유 신청하고 받은 뽀로로변기 관리소에서 26일에 야시장이 선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이전에는 일주일에 한번씩 장이 섰었는데 동네가 작은 동네라 장사가 안되서 그런지작년 중순 지나서부터는 장이 안섰는데 오랜만에 야시장이 선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밖으로 나섰습니다. 원래 장이 생기면 족발이나 분식, 아이스크림부터 생활필수품까지 다양한 것들이 들어서는데학습지나 신문 뭐 이런걸 파는 분들도 많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보인게 우유였는데(안그래도 시켜먹으려고 했었거든요^^)가장 작은 걸로 하나 시키고 뽀로로변기를 받아왔답니다! 모양은 캐릭터를 제외하면 일반 유아용 변기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옆에 버튼을 누르면 멜로디도 나오고요! 애들이 조금 있으면 사용할 것 같아서 미리 준비해뒀는데 인터넷으로 보니 생각보다 그리 비싼 ..
군대 햄버거의 맛 편의점 군맥 평소에 편의점에서 햄버거를 자주 먹는 편인데 이번에 편의점에 갔다가 색다른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군대에서 먹었던 햄버거의 맛을 재연한 군맥이라는 것인데요!사실 저는 군데리아를 매우 좋아했던 병사 중 한명이었기 때문에 평소에도 그 맛이 그립곤 했었는데이런 제품이 있어서 한번 먹어보기로 하고 구매를 했죠! 아마 진짜사나이에서 나온 것을 상품화한 것 같고요.앞에는 재입대하고 싶어지는 맛이라고 써있는데 어떻게 보면 참 도발적인 멘트죠ㅋㅋ 다른 것들도 그렇듯 그림은 화려하지만 내용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들어있는 영양소도 한번 찍어봤습니다.다른 버거에 비해 다소 괜찮은 영양성분인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ㅎ 전자렌지에 돌려서 그런지 안에는 약간 습한 기운이 서려있습니다. 내용물은 상당히 군대 시절의 재료들을 ..
횡스크롤 건액션 크라임시티 예전에는 참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 많이 나왔었는데요.그 중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던 크라임시티를 한번 간락하게 리뷰해볼까 합니다. 횡스크롤 액션 가운데 총을 사용하는 게임이 있긴 했지만총을 주 무기로 싸우는 게임은 그리 많지 않았으니까요.거의 무도, 맨손 또는 근접 무기 위주가 많이 있었죠.한번 보시고 이런 종류 좋아하시면 시간떼울 때 한번 해보세요~ 오프닝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동차하나 나와서 달리다가 끝나요ㅎㅎ 차를 보면 아마도 주인공이 형사이고 이름은 토니 깁슨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당시 나왔던 일본게임들은 이상하게도 지금 서양의 그림체 혹은 스타일과 차이가 없습니다.아무래도 당시에도 주 시장이 서양이라서 그런 것일까요?크라임시티도 딱 보면 일본 게임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랜만의 외식 설농탕 요즘 생활비도 부족하고 해서 외식을 거의 안했는데설농탕이 먹고 싶다고 하여 오랜만에 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모 유명 식당이긴 한데 제가 맛집을 평가할 만한 미각을 가진 것이 아니라어떤 식당인지는 따로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이렇게 깍두기와 김치를 잘 썰어서 접시에 올려놓고 기다리니 설농탕이 나왔습니다. 여긴 (아마도) 계속 데워놓고 있는지 시킨지 2분도 안되서 식사가 나옵니다; 사진만 봐도 열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사실 저렇게 찍으려는 사진은 아니었는데 너무 가까이 가다보니 수증기가 확! 비싼 메뉴를 시켜서 그런지 고기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한번 먹으면 자주 먹으러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생활비의 압박이ㅎㅎ문득 인생살기가 참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ㅠㅠ다른 분들도 다들 마찬가지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