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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가서 먹는 꿀맛 바베큐 저는 펜션에 놀러가서 바베큐를 먹는 것을 참 좋아하는데요.심지어 관광을 목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그냥 집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펜션으로 바베큐먹으로 가기도 합니다.다행히 최근에 이렇게 야외에서 먹을 수 있는 고깃집을 하나 찾아서 그렇겐 안가네요.(여기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포스팅해야 겠네요ㅎ) 예전에는 놀러간다고 하면 집 근처에서 장을 보고 가는 경우가 많았는데요.보통 관광지라고 하면 대부분 농협 하나로마트가 근처에 있습니다.괜히 먼저 사지 마시고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좋더라고요.그리고 야외에서 먹기엔 삼겹살보다는 목살이 참 좋은 것 같아요ㅎ 이렇게 사진을 보니까 조만간에 또 가서 먹어야겠네요!그런데 이상한 점은 놀러갔을 때 찍은 사진을 보면 항상 제가 고기를 굽고 있다는 점이죠.언제부..
고전RPG 명작 다크세라핌 오랜만에 게임 리뷰 포스팅을 하나 해볼까합니다.역시 제가 요즘 나오는 온라인 게임보다는 고전 게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옛날 것이고요.아마 어느정도 나이가 있고 컴퓨터를 많이 하신 분은 한번쯤은 해보셨을 만한 작품입니다. 바로 다크세라핌이죠. 특히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퍼스트퀸4와 함께 좋아했던 게임입니다. 일본에서 만든 게임이지만 일본 특유의 여러가지가 뒤 섞인 느낌의 판타지가 아니라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기반으로 만든 판타지입니다.일본에 기독교인구가 많이 없고 이런 배경의 게임이 많이 없다는 점에서 볼 때상당히 새롭다고 느껴집니다. 신이 인간을 만들고 천계과 지옥이 만들어지고.. 인간은 바벨탑을 건설하여 천계에서 인간의 도시인 소돔의 바벨탑을 파괴한다는 내용으로 주인공인 알카드는 ..
뱃살과 헬스장의 악순환 누구나 그렇듯 뱃살이 나오면 운동을 해야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저도 뱃살이 나와서 헬스를 끊었던 적이 여러번 있는데요.요즘 살이 많이 찌고 있는데 집을 나오다보니 아래와 같은 현수막이 있더라고요. 단지 관리소에 있는 헬스장인 것 같은데 5달에 10만원 참 파격적이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헬스장에 다니기 무서운 이유는 항상 끊어놓고 제대로 간적이 없다는 것이죠.그렇다고 한달만 하기에는 저렴한 장기의 유혹이 너무 큽니다.아마 다들 이런 경험 있지 않나요??? 이번에도 저는 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다닐 것인가 말 것인가...다니면 과연 꾸준히 다닐 수 있을까요?오늘 참 고민이 되는 하루네요.
태국에서의 간단한 아침식사 예전에 태국에 놀러갔을 때 찍었던 아침식사 사진이 있어서 이렇게 올립니다. 사실 제 입맛에 잘 맞아서 기억에 많이 남았던 식사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낮밤으로 먹는 태국 식사가 너무 입맛에 안맞아서 평범했던 아침식사가 더 맛있던 걸까요. 아마 후자였던 것 같습니다^^; 아주 평범한 식단입니다.베이컨 2줄, 계란후라이 2개, 소세지 2개, 간단한 데코레이션과 빵 버터어떻게 보면 평범한데 전부다 제가 좋아하고 맛있어 하는 것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하기도 굉장히 편합니다. 전부다 후라이팬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니까요^^ 베이컨이 조금 부담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맛 자체가 짭쪼름하기 때문에 느끼함도 없고양이 조금 부족한 것 같지만 먹고 나면 살짝 포만감이 돌아서 좋더라고요.원래 아침 많이 먹으면 ..
동네 공터에 생긴 어설픈 그래피티 제가 살고 있는 동네가 대학교 근처라서 그런지 그래피티를 간혹 볼 수 있는데요.오늘은 근처 식당에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데 집 옆 골목에 못보던 그래피티가 하나 생겼더라고요. 그런데 동네에 생기는 낙서들은 영화 같은데서 나오는 것들과 다르게매우 허접하다는 것이 함정입니다.이왕 그릴거면 조금 멋있게 그려주면 좋을텐데 그야말로 낙서 수준입니다. 길 건너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조금 더 가까이가서 찍은 사진입니다.확실히 어설픔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으시나요?유독 이런 것들이 많은데 아마 같은 사람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해봅니다.같은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그래피티 실력이 빨리 늘어서 조금 멋있게 좀 그려줬으면 하네요.이렇게 후줄근하게 동네 분위기만 흐리지말고...
견과류 호두의 효능 저는 견과류를 참 좋아하는데요.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피스타치오와 호두입니다.둘다 견과류 중에는 비싼 축에 속하는 것들이라 자주 사먹지는 못하지만건강에 좋기 때문에라도 가끔 큰 봉지로 주문하여 틈나는 대로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두 견과 가운데 호두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아마 다들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지만 정확히 어디 어떻게 좋은지는 알기 쉽지 않은데요.한번 보시고 호두의 효능이 자신의 상황에 필요하다고 느끼시면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1. 노화방지 호두는 세계 14대 불로 식품 중 하나로 비타민E,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항산화작용을 통해 젊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2. 두뇌발달 여성이 임신을 하면 임신..
동네 포차의 통근 오뎅탕 개인적으로 해물을 즐겨먹는 편이 아니기에 해물탕, 추어탕, 꽃게탕 등의 종류는 별로지만, 유일하게 좋아하는 해물과 관련 탕 종류는 오뎅탕을 들 수 있습니다.사실 뭐 오뎅탕은 해물 종류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한 면도 있지만요.저희 동네에서 파는 오뎅탕은 아마 그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이 먹다 중간에 찍어서 조금 볼품없지만 저렴한 가격에도 푸짐하게 쌓아줘 가성비가 매우 좋답니다.그 이름도 오죽하면 통큰 오뎅탕이라고, 작명센스는 뛰어나지 않지만가성비와 맛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사진으로 보이는 것 외에도 새우, 꽃게, 오뎅, 콩나물 등이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답니다. 친구보고 들어보라고 한 후 찍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글 올리려고 찍는다고 하니까 뭐라고 하더군요ㅎㅎ그래도 개의..
카이스트 근처를 지나가다 오늘 마침 근처에 카이스트 앞을 지나갈 일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만 모여있는 곳이고티비에서만 봤던 곳이기에 지나가면서 느낌이 상당히 새롭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외관이 특이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앞으로 지나가면서 본 외관은 일반 대학교와 차이가 없었죠.단지 심적으로 느껴지는 포스가 있다고 해야하나.. 위 모습이 정문인 것 같습니다. 다른 문이 또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두달 전에 찍었던 것 같은데 아직 눈이 녹지 않은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옆쪽으로 돌아가면 주택가와 상가가 위치해 있습니다.아마 여긴 카이스트의 대학로 쯤 되는 상권인 것 같습니다.대학로라 그런지 물가가 그리 비싸지 않기에 점심을 먹고 지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