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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같이 당구칠 사람이 없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당구를 치기 시작했고, 당시만해도 당구치는 고등학생이 흔했었는데,PC방의 영향인지 최근에는 당구치는 고등학생이 매우 드물고 20대 역시 상당히 적은 것 같습니다.대학가에 있는 당구장에 가더라도 거의 복학생 쯤으로 보여지는 학생들은 많은데,파릇파릇한 새내기들은 보기 힘든 실정이구요.특히 이러한 현상은 수도권일 수록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아직까지는 지방쪽이 수도권에 비해 놀 거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많이 치는 듯 하네요. 아무튼간 앞으로 당구는 점점 더 없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흔하게 볼 수 있었던 당구장도 하나씩 망하더니 마침내 가끔 가던 집근처 당구장까지 없어졌고저 조차 흔하게 볼 수 없는 당구장으로 인해 평소에 당구를 많이 안치게 되더군요.정말 같이 당구칠 사람이 없..
요즘 끌리는 소고기 부위 보통 소고기라고 하면 등심을 가장 많이 선호하고 많이 먹는데요.저는 요즘 등심에 질려서 특수부위를 많이 먹는데 등심보다 맛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수부위 가운데 제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부채살인데요.등심처럼 육즙이 배어나오는 맛은 없지만 담백하고 부드러운 것이 정말 맛있습니다.그리고, 보통 우삼겹이라고 부르는 부위인 업진살도 얇게 잘라서 구워먹으면혀 끝에서 맴도는 맛이 정말 좋습니다.오늘도 나가서 소고기 한 접시 먹고 와야겠네요^^
저작권관리사 전망 및 소개 저작권관리사 전망 및 소개 최근 일년간 일로 바뻐서 가족들에게도 신경을 많이 못쓰고 블로그에도 글을 많이 못썼는데,요즘 프로젝트가 끝나고 여유가 조금 생겨서 다시 공부, 진로에 관련된 글을 쓰려고 합니다.그 첫번째 시작은 저작권관리사라는 직업, 자격인데 유망직종에 항상 상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을만한 직종이 아닐까 합니다. 얼핏 봐도 꽤나 전망이 좋아보이니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은 도전해도 좋을 것 같네요^^ 저작권관리사란? 명칭에서도 쉽게 유추할 수 있듯이 저작권관리사는 저작권에 대한 전문가를 말합니다.저작권관리사가 하는 일에 대해서는 크게 4가지 행정, 법률, 운영, 마케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행정은 저작권과 관련된 각종 서류, 취득, 계약 업무, 법률은 분쟁..
동네에서 쓰이는 당구용어 정리 지역마다 어느정도 차이를 보여 100% 대입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제가 당구를 치는 곳인 수도권에서 주로 사용되는 당구용어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혹시 당구를 배우고 싶은데 용어를 잘 모른다 하시는 분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의 당구용어들은 우리나라가 당구를 처음에 들여온 일본에서 쓰이는 용어들로 현재는 일본 발음에 가깝다기보다 한국인의 편의에 의하여 수정된 것들이 많습니다. 기본적인 용어 큐대 : 당구채다이 : 당구대다마 : 당구공적구 : 빨간공겐세이 : 방해겐뻬이 : 편가르기죽빵, 돈빵 : 돈을 걸고 침물리기 : 진사람이 당구비 내기 당구공 타격 용어 오시(밀어치기) : 공의 윗부분을 타격싯기(빨아치기) : 공의 아랫부분을 타격시내루 : 공의 좌측과 우측을 타격하여 회전을 주는 기술마세이 : 공을..
삼국지 SRPG의 원조 삼국지 영걸전 DOS 시절에 SRPG라는 장르가 상당히 인기가 있었기에 삼국지 역시 SRPG로 나오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KOEI에서 만든 삼국지 영걸전입니다. 필드에서의 RPG적인 요소와 전장에서의 턴제 시뮬레이션이 조화가 잘되었고 난이도 또한 적정했기에 많은 사람이 재미있게 즐겼는데요. 영걸전의 인기를 바탕으로 공명전, 조조전 등의 후속작이 나왔고 요즘에는 유저들이 조조전을 수정하여 리메이크작을 만드는 것 같더라구요. 영걸전은 도원의 결의부터 유비가 승리를 하게 되는 가상 시나리오까지의 실제 또는 가상의 전투를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을 하게 되는데 전장에서도 실제 역사에 따라 일기토와 배신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게 게임의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이 위 이미지에서 유비의 눈을 계속 클릭하..
세월이 느껴지는 톰 행크스의 최근 모습 포레스트 검프와 캐스트 어웨이와 같은 주옥과 같은 명작들을 남긴 톰 행크스의 근황이 궁금해서 찾아보니 예전에 정감있던 청년의 느낌과는 다르게 세월이 많이 느껴지는 모습이라 그의 sns에 공개된 사진을 몇개 가져와 봤습니다. 톰 행크스는 1956년 생으로 포레스트 검프가 나왔을 때가 1994년이니 이때도 40살에 가까웠을 때인데요. 이제는 60을 바라보는 나이다보니 어쩔수가 없겠지만 기억속의 모습과 다르다보니 조금 이질감이 들긴 하네요ㅎ 아래는 톰 행크스의 최근 모습입니다. 흰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라있고 얼굴에 조금씩 검버섯이 보이네요. 이목구비도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눈매와 머리라인이 올라간 이마 역시 나이가 들어보이는 주 요인중에 하나구요. 2009년에 천사와 악마 이후로 최근에는 크게 대작에 출연하고..
신비한 당구의 슬로우 모션 당구를 치다보면 회전이 어떻게 들어가는지 큐로 당구공을 타격하는 순간 어떻게 되는지 쿠션을 맞을 때 어떤 원리로 튀어나오게 되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은데 그러한 상황을들 슬로우 모션으로 만들어 놓은 영상을 찾아서 가져왔습니다. 무언가 그냥 보여준다기보다 분위기 있는 각도로 찍어놔서 제대로 보기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당구를 치면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이라 나름대로 신기하게 봤네요. 당구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ㅎ
프로그래머 현실과 생각 프로그래밍과 상당히 밀접한 전공을 나오고도 대부분의 친구들이 프로그래머가 아닌 다른 분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참 아쉽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는데요. 왜 대학교라는 고급 교육과정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우고도 다른 분야로 진출하게 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프로그래머의 현실과 맞물려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때 프로그래밍을 열심히 파지 않는 이상 취업반으로 학원을 다니며 1년정도 공부한 사람보다 실력이 떨어지기에 막상 관련 학과를 졸업해도 바로 실무에 투입하기는 무리가 있다는 점도 그렇고, 어짜피 졸업 후 직무에 대한 교육을 더 받고 취업을 한다고해도 그렇게까지 투자를 할 만큼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이 매력적이지는 않다는 것이겠죠. 어느정도 괜찮은 대학교를 나왔다면 모를까 그냥저냥한 대학교를 졸업하고 27살,..